양파 가격이 폭락하자
양파 사기 운동이 펼쳐집니다.
오늘 오후 1시 반부터 2시간 동안
경북도청에서는 직원에게 양파를
시중보다 10에서 20% 싸게 파는 행사가
열립니다.
도청 구내식당에서는 양파가 많이 들어가는
짜장면이 점심으로 제공되고
다음 달에는 대도시 특판 행사와
직거래 장터도 열릴 계획입니다.
경북에서는 2만 톤의 양파가 과잉 생산돼
평년보다 가격이 40%가량 떨어졌고
6천여 톤이 산지에서 폐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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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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