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시 40분쯤
중부내륙고속도로 마산방향 서대구나들목
인근에서 33살 A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앞부분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운전 도중 갑자기 뛰어든 고라니를
들이받았다"는 A 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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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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