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인 오늘 대구와 경북 곳곳에서
추념식이 열립니다.

국가유공자 가족과 대구지역 기관단체장들은
오늘 오전 9시 신암선열공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립니다.

9시 45분부터 앞산 충혼탑에서
64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리고,
오전 10시부터 1분동안 대구전역에
민방위 경보사이렌이 울려
묵념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국립영천호국원에서도 현충일 추념식이 열려
국가유공자 가족들이 모여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