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생산이 늘면서 산지에서 폐기되는
양파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올해 양파 재배 면적은
3천 300여헥타르로 평년보다 11% 늘었고
생산량은 평년보다 28% 늘 것으로 보입니다.
햇양파 도매 가격은 평년보다 22% 가량
떨어졌는데, 곧 중만생종 양파가 출하되면
가격은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상북도는 농협과 계약한 농가의
양파 900톤을 출하 정지시키고,
5천톤은 산지에서 폐기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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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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