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대 등 교육대학교에서 성희롱·성폭력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자 교육부가
특별 전수조사에 나섭니다.

교육부는 최근 성희롱 의혹이 불거진
서울교대와 경인교대 등을 시작으로
전국 교육대학교 10곳을 특별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구교대에서도 남학생들이 여학생 외모에
순위를 매겼다는 등의 폭로가 나왔습니다.

교육부는 각 대학들이 성 관련 사건을 적절히
대응하고 있는지, 학생들에게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하고 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