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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 이용자 늘어

권윤수 기자 입력 2019-05-09 17:34:27 조회수 0

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었습니다.

대구 상수도사업본부는 공무원이 가정을 방문해
수질을 검사해서 결과를 알려주는
안심 확인제 이용자가 2014년 300여 건에서
지난해 900여 건으로 3배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6월 낙동강 수계 수돗물에서
유해물질인 과불화화합물이 검출된 뒤
검사 의뢰가 폭증했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1차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이 나오면
2차에서 일반세균과 대장균 등 5개 항목을
추가로 검사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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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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