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김상욱 엑스코 사장을
임금 체불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김 사장은 지난 2017년 1월
취업규칙 변경을 반대하는 직원 60여 명에게
유급휴가를 사용하지 않은
수당 1억 5천여만 원을
21일 늦게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 엑스코 노조 지부장 박모 씨가
지난 2017년 구미사업단장으로 일할 때
직책 수당 600만 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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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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