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주산지인 청도와 상주에서
감꼭지나방 유충의 활동이
평년보다 빨라졌습니다.
경상북도 농원기술원 상주감연구소에 따르면
감꼭지나방 유충은 보통 4월 말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지만
올해는 평년보다 열흘 정도 일찍
감나무 새 잎을 갉아먹는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몇달간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기 때문으로 잎말림증상이 나타나거나
유충 배설물이 발견되면 약제를 뿌려야 한다고
농업기술원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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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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