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6시 30분쯤
대구 비산동 한 인도에서
가로수가 쓰러지면서 길을 가던
2명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80살 A 씨와 아들 53살 B 씨가
목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가로수 주변 보도블럭을 교체하던 중
강풍이 불면서 사고가 발생난 것으로 보고
안전관리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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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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