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0월 15일까지
오존경보제를 시행합니다.
도내 19군데 대기측정소에서
5분마다 오존 농도를 측정해
농도가 시간당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를, 0.3ppm 이상이면 경보를 내립니다.
오존은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고, 농작물 성장에도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북에는 2016년 오존주의보가 7번 내려졌고,
2017년 17번, 지난해 23번 등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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