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인 대구 시내 CCTV 통합관제사들이
정규직 전환을 강하게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전국민주일반연맹
대구지역 일반노동조합은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CCTV 통합관제사 250여 명이
정규직 전환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비정규직으로 방치되고 있다"면서
8개 구·군의 책임 있는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구·군별 협상에서
정규직 전환 의지를 확인하지 못하면
다음달 1일 전체 파업에 앞서 오는 15일부터
천막 농성을 시작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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