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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소년 사건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진상 규명 위원회 설치와
경찰 재수사를 요구하는 유족들의 바람은
30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족들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실낱 같은 희망을 걸고 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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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우종우 씨(故 우철원 아버지)
"개구리 소년 사건은 부실 수사는 물론 의혹이 너무 많습니다. 정부 차원의 개구리 소년 사건 진상 규명을 촉구하오니 진상을 밝혀서 유족의 눈물을 닦아 주시고 한을 풀어주시기 바랍니다."
◀INT▶나주봉 회장/전국 미아 실종 찾기
시민모임
"민갑룡 경찰청장님께서 지난 주에 전화주셔가지고 이번 추모식에 참석은 못하더라도 조만간 현장 방문을 해서 재수사를 검토하시겠다라는 이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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