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쓰레기 산' 방치로 불, 업체 대표 등 2명 구속

조재한 기자 입력 2019-03-21 16:22:30 조회수 0

의성에 '쓰레기 산'을 방치해 악취와 불이
나도록 한 업체 대표 등 2명이 구속됐습니다.

대구지검 의성지청은
의성군 단밀면의 한국환경산업개발
전 대표 64살 A 씨 등 2명을 폐기물관리법
위반과 횡령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2017년부터 폐기물 재활용사업장을
운영하면서 허가물량보다 80배나 많은
17만여 톤을 처리하지 않은 채 쌓아뒀고
회삿돈 10억여 원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재한 joj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