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학 대구시의원은
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2.28 민주운동의 집결지인 중앙네거리를
2.28 중앙네거리로 이름을 바꾸고
조형물을 설치해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대구 콘서트하우스의 이름도
2.28 콘서트하우스로 바꿔 상징성을 부여하고
지하 빈 공간에 대구 민주정신 박물관을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권영진 대구시장은
"도로명주소 사업 때문에 '중앙대로'로 개명된
광역도로의 일부라서 규정에 맞지 않는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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