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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돌봄전담사 시교육청 본관 2층 점거

양관희 기자 입력 2019-03-14 09:55:15 조회수 0

대구 각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
돌봄전담사 60여 명이 어제 오후 2시부터
강은희 교육감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본관 2층에서 농성 중입니다.

초등학교 돌봄전담사들은 다른 광역시와 비교해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하루 8시간 근무와 전담사 확충 등을 요구하며
지난 4일부터 파업 중입니다.

교육청은 미술과 체육 등을 가르치는
강사가 따로 있어 이들의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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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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