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시립도서관 종사자 열 명 중 아홉 명이
중앙도서관을 현 위치에 둬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대구시의회 강성환 의원이 대구 시립도서관
9곳에서 근무하는 사람 220여 명에게 한
설문 조사에서 93.9%가 "중앙도서관을
국채보상운동 아카이브관으로 바꾸는 것을
반대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대구시는 오는 2021년까지 남구 캠프워커
헬기장 반환 터에 만드는 '대구대표도서관'에
중앙도서관 기능을 이전하고, 현 위치는
국채보상운동 기록물 아카이브관으로 변경하려
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