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새째 불이 꺼지지 않고 있는
성주군 용암면 폐기물의 양이
당초 추산한 양보다 훨씬 많은
2만 톤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성주소방서는 "야적장 면적을
정밀 계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며
"오늘 밤까지 80% 정도 진화하고
내일 오후쯤 완전 진화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불이 난 야적장은 불법으로 운영되던 곳으로,
성주군은 지난해 해당 업체를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고
다음 달까지 폐기물을 처리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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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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