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역사에서 나오는 지하수를
도로에 뿌리는 이른바 클린로드 시스템이
내일부터 11월 말까지 가동됩니다.
대구시는 미세먼지와 열섬현상을 막기 위해
지난해보다 한 달 일찍 시작하고
두 달 늦게까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클린로드 운영구간은 달구벌대로
만촌네거리에서 신당네거리까지 9.1km로,
평소에는 하루에 세 번,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하루에 네 번 지하수를 도로에 뿌리게 됩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영균 novirus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