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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후보등록 시작.. 조합장 선거전 막 올라

홍석준 기자 입력 2019-02-27 15:30:13 조회수 1

◀ANC▶
다음달 13일 예정된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보름간의 열전이
시작됐습니다.

경북에선 180개 조합장 자리를 두고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홍석준 기자 입니다.
◀END▶

◀VCR▶
선관위의 관리 아래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가 치러지는 건
이번이 사상 두 번째입니다.

후보자 등록부터 투·개표 업무까지
선관위의 공직선거 관리 시스템이
조합장 선거에도 거의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SYN▶ 후보자 등록 직원
"투표 참관인은 투표소마다 2명씩 가능하시고요
개표 참관인을 겸임 하실 수도 있습니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들은
목요일부터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위탁선거법 개정이 늦어지면서
대담이나 토론, 인터넷을 활용한 선거운동은
이번에도 어렵게 됐습니다.

◀INT▶ 권기봉 후보자
"글쎄요 최소한 한 달 정도는 안되어야 되겠나
운동기간이.. 길거리나 농장에서 만날 수 밖에,
대면할 기회가 사실상 제약이 많습니다."

◀INT▶ 김태현 후보자
"명함을 주는 것도 아주 제한적이에요 보면..
늘 기득권에 있는 사람들이 유리해선 안되잖아요."

선관위는 위탁선거의 여러 한계에도 불구하고
금품선거 만큼은 용납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상주에선 이미 출마 예정자 1명이 구속되는 등
도내에서만 20여 명이 수사 선상에 올라
있습니다.

◀INT▶ 김연기 사무국장/안동시 선관위
"후보자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일반 조합원들은 일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기 때문에 그 점 주의를 해주셔야
되겠습니다."

경북에선 농.축협 148곳, 산림조합 23곳 등에서
180명의 조합 대표자가 새로 선출됩니다.

갈수록 힘들어지는 농촌 현실을
앞장서 대변해줄 현장의 지도자는 누가 될 지,
앞으로 보름 뒤면 그 영광의 얼굴이
가려집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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