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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소각시설 등 민간투자 계획 철회해야"

윤영균 기자 입력 2019-02-27 16:37:57 조회수 0

대구경실련과 대구환경운동연합은
공동 성명을 내고 "대구시는 성서소각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의 민간투자사업 계획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달서구에서 가동 중인 성서소각장
소각로 2, 3호기를 대체하는 소각시설이
만들어지면, 이 지역민들은 앞으로 2~30년 동안 또다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과 함께 해야 한다"
고 지적했습니다.

"공공성이 우선되어야 할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을 민간투자사업으로 만들면
민간사업자들이 대구시의 폐기물 관리
정책을 좌우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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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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