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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민단체, SK하이닉스 용인 지정 반발

한태연 기자 입력 2019-02-25 11:07:51 조회수 0

SK하이닉스 용인 지정과 관련해
구미시와 시민단체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용인에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산업단지 특화물량을 추가로 배정하도록
국토교통부에 요청한 데 대해
"균형발전이라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를
역행하는 처사"라며
강한 우려와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SK하이닉스 구미유치 시민운동'은
"SK하이닉스 용인 지정은
정부가 국가 균형발전을 포기한 것으로
구미시민은 비수도권 시민과 함께
정부 투쟁을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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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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