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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청 성금 유용, 사과·관련자 문책해야"

윤영균 기자 입력 2019-02-19 11:13:00 조회수 0

대구 달서구청이 직원에게 거둔 성금을
악성 민원인에게 주고
관련 내용을 외부에 알린
제보자를 찾으려 한다는
대구문화방송 보도와 관련해
시민사회단체가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시민사회단체는 사건의 핵심은
이태훈 달서구청장이라며,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시민에게 사과하는 한편 관련자 문책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달서구의회에도 내일로 예정한 구정 질의에서
이번 사건을 다룰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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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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