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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일자리 얻고 소득 올리는 '마을기업' 활발

성낙위 기자 입력 2019-02-10 14:19:38 조회수 1

◀ANC▶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이용해
주민 스스로 일자리를 만드는 기업을
'마을기업'이라고 합니다.

일자리도 생기고 소득도 얻을 수 있다보니
최근 농촌지역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성낙위 기자입니다.
◀END▶

◀VCR▶

안동시 도산면 시래기 건조장.

주민들이 시래기가 잘 말라 가는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 시래기는 겨울 석 달 가까이
추위와 바람으로 건조된 뒤
전국 곳곳으로 팔려나갑니다.

지난 2012년 단무지 무를 재배하던
10여 농가가 마을기업을 결성하고
도산 무청 영농조합법인이라는 이름으로
시래기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직원은 대표를 포함해서 열 명.
모두 마을주민들입니다.

◀INT▶김성은 대표
/안동 도산무청영농조합법인
"그 당시는 (주민) 모두 할 일이 없으니까 놀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래도 수입이 적으나마 도움이 되니까 서로 열성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CG] 경북에서 마을기업이 첫 선을 보인 건
지난 2010년.

처음 15곳으로 시작했던 마을기업이
작년엔 124곳으로 증가했습니다.

일자리도 100여 명이던 것이
천 360명으로 많이 늘어났습니다.///

업종도 농수산물 식품가공과,
체험 관광. 문화예술, 공예체험,
자원순환 재활용 마을 등 다양합니다.

경상북도는 앞으로 청년참여형 마을기업을
발굴하는 등 마을기업 다양화와
시장경쟁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INT▶김상희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과장
"(앞으로) 청년 일자리와 연계하고 또 지역의 주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마을기업을 발굴해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그런 선도적인 마을기업을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겠습니다)"

소득은 높지 않지만 지역 특색을 살린
마을기업이 주민들의 일자리 터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성낙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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