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가
사상 첫 법원장 후보 추천제를 통해
대구지방법원장에 임명됐습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대구지법에서 추천한
후보 3명 가운데 가장 후배인 손 부장판사를
신임 대구지방법원장에 임명했습니다.
손 부장판사는 사법연수원 22기로
대구지법 판사로 시작해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울산지법 수석부장판사 등을 지냈습니다.
대구고법원장에는 조영철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대구가정법원장엔 이윤직 부산지법 부장판사가 각각 임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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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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