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달서구청 노조 "구청장 해명하고 관련자 문책해야"

윤영균 기자 입력 2019-01-26 17:45:10 조회수 0

대구 달서구청 간부들이
직원들이 낸 불우이웃 돕기 성금 천만 원을
보상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에게 건넸다는
대구문화방송이 보도와 관련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달서구지부는
"구청장이 직접 나서서 해명하고 관련 공무원을 문책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지금까지의 직원 자율회비와
1% 나눔 집행 내역을 공개하고,
직원을 대상으로 성금을 거두는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공노 달서구지부는 악성 고질 민원으로부터
고통받는 직원들을 위해
악성 민원 근본 대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영균 novirus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