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경찰서는 술을 마시다 후배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52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그제 낮 1시쯤
청도군 남양리 자기 집에서
49살 B 씨와 술을 마시고 말다툼하다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다음 날 A 씨는
파출소를 찾아 사람이 죽었다고 신고했는데,
경찰은 주변인 조사 끝에
A 씨를 용의자로 긴급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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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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