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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도축작업 연장..검사 확대

윤영균 기자 입력 2019-01-20 18:22:46 조회수 0

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오는 31일까지를
'축산물 안전 특별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도축장의 도축작업을 평소보다 1시간 앞당기고
토, 일요일에도 도축하기로 했습니다.

미생물 검사는 주 1회에서 2회로,
항생·항균물질 잔류검사는
평소보다 130% 이상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평소 도축 물량은 하루 평균
소 420두, 돼지 5천8백 마리 수준이지만
설 명절 성수기인 오는 31일까지는
하루 평균 소 550두, 돼지 6천 5백 두 정도로
크게 늘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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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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