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홍역에 걸린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대구시는 38살 여성이
열과 발진 증세로 어제 병원을 찾아
홍역 확진 검사를 한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여성을 자기 집에만 있도록 하고
이동 경로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지난달부터 지금까지 대구에서는
영유아 4명과 성인 2명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대구 달서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발생한
전염성 호흡기 질환 신생아 환자는 2명 늘어
지금까지 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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