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지난해 농식품 원산지 표시 부정유통을 단속해
492개 업소를 적발했습니다.
값싼 외국산 농식품을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업소가 전체의 65%인
322곳으로 형사입건됐고
원산지 미표시 업소 170곳에는
과태료 4천 4백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원산지 표시 부정유통은
대부분 육안 구별이 어렵고
가격 차이가 큰 품목으로 나타났는데
경북농관원은 명절과 휴가철을 앞두고
지역 농식품 보호를 위해
불시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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