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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대학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오늘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실시됩니다.
올해는 수시모집에서 넘어온 인원이 늘었고
대학마다 수능반영방법이 달라
마지막까지 신중하게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과 학과를 찾아야합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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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고등학교,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교사와 상담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수험생들은 표준점수와 백분위는 물론
과목별 가중치와 영어,한국사를 포함한
대학별 환산점수를 반드시 확인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을 찾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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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훈영/대구 대륜고
"학교마다 비율이 다르고 다 반영하는 게
다 다르쟎아요.재수를 각오를 하면서
대부분 다 상향(지원)으로 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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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형/대구 대륜고
"표준점수와 백분위로 따졌을 때
제가 백분위로 가는 대학이 좀 유리해서
최대한 찾아보고 있습니다.
(수능시험을) 잘 못 쳤는데 제가 그 전에
봤던 대학들보다는 좀 낮은 곳(대학)을
보고 있습니다"
절대평가 과목인 영어를 포함해
수능이 전반적으로 어려워
수시모집에서 탈락해 정시모집으로 넘어온
인원이 늘어나 특히 중상위권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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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현 진학지도실장/입시전문학원
"중상위권은 여전히 혼전양상을
띠기 때문에 과목별 반영비율,
특히 영어반영방법,비율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유리한 곳에 지원해야합니다"
희망하는 대학의 지난 입시결과
자료들도 꼼꼼히 분석하고 정리해서
가, 나, 다군별로 상향,소신,안정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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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병권 회장/대구 진학지도협의회
"상위권 학교들은 대부분 가군과 나군에서
모집을 하고 많은 인원을 모집하기 때문에
가,나군에서 반드시 한 군데를
안정으로 잡는 것이 중요하고"
경쟁률에 따라서 입시결과에 많은
변화가 오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마지막까지
경쟁률을 지켜보고 신중하게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시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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