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은
6.13 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거사범 616명을 입건해,
이 가운데 당선자 28명을 포함한 319명을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권영진 대구시장과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황천모 상주시장,
김학동 예천군수 등 단체장 4명을 비롯해
광역의원 8명, 기초의원 16명을 기소했습니다.

2014년 지방선거 때와 비교해
구속자는 17명에서 26명으로 52.9%,
입건은 12.6% 각각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