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실련이 성명을 내고 "달성군은
달성문화재단과 달성복지재단 사태에 대해
사과하고 대표이사 겸 이사장을 해임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달성복지재단 이사장은 지난 8월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까지 맡은 뒤
별다른 업무를 하지 않고도 최근까지
달성복지재단으로부터 매달 수백만 원씩
업무추진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달성군의회도 지난 4일 "행정사무감사에
참석해서까지 무책임한 태도를 보였다"며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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