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교사가
학교 교직원들에게 '왕따'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해 대구교육청이 진상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대구시 달성군의 한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40살 A 교사는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학교 교장과 동료 교사들로부터
인권침해를 당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A 교사는 "인사때마다 제대로 설명을
듣지 못 했고, 몸이 아픈데도 끔찍하도록
술을 강요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A 교사는 지난 2012년 서울에서
친정이 있는 대구로 와서
달성군의 한 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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