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청년들의 임금이 줄어들고
빚도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 청년 빚쟁이 네트워크가
청년 430명을 자체 조사한 결과
올해 대구 청년의 평균 월급은 165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20만 원 줄었습니다.
빚은 3천 8만 원으로 4백 5만 원이 늘었습니다.
빚쟁이 네트워크 등이 만든
청년 대안은행 '대구청년연대은행 디딤'은
오늘 저녁 출범식을 하고
청년 조합원에게 최대 2백만 원까지
대출해 주는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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