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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소비자 입맛 맞는 밥맛 찾아라

김건엽 기자 입력 2018-11-24 13:51:51 조회수 1

◀ANC▶
차별화된 밥맛의 새 품종을 개발해
쌀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발 빠른 지자체의 대응을
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밥이 담긴 접시를 받아든 이들의 표정이
진지합니다. 번호마다 다른 쌀로 지은 밥입니다

밥알을 유심히 보고 또 먹고, 향을 맡으며
기록합니다.

소비자들로 구성된 밥맛 평가단입니다.

◀INT▶ 장경미/밥맛 평가단
"윤기도 굉장히 좋았고 약간 향도 났어요.
정말 만족했습니다."

평가단 식탁에 오른 밥은 충남 아산 지역에서
재배한 쌀로 지은 것으로, 소비자 밥맛 평가를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할 새로운 쌈 품종이
선정됐습니다.

경기도 이천에 이어 두 번째 시도,
쌀 주산지인 경북에서도 소비자 입맛에 맞는
품종을 개발해 대표 쌀 브랜드로 육성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INT▶ 윤태성 조합장/의성 안계농협
"주력 품종이 전국적으로도 많이 재배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의성 쌀 만의 독특한
맛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농촌진흥청은 국가 주도의 육종에서 벗어나
지자체와 주민, 농업인들이 참여하는
수요자 참여형 벼 육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INT▶ 김병주 과장/농촌진흥청
"지역 브랜드의 차별화를 꾀하고 이를 통해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저희가 이 사
업을 수행하게 됐습니다."

전국적으로 비슷한 품종이 보급돼
이름만 달랐던 쌀 브랜드가 진짜 차별화된
맛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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