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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에 대한
경북도의회 도정질문에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운영과
국립지진방재연구원 유치 문제가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도정질문의 쟁점을
이규설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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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질문의 포커스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운영에 맞춰졌습니다.
박승직 의원은 새롭지도 않고
상품가치도 떨어진 문화엑스포를 계속 끌고
나갈 건지, 아니면 이참에 중단하고 다른 방안을 모색할 것인지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특히 엑스포를 개최할 때마다 홀대론과
주도권 다툼으로 행사 공동추최인
경북도와 경주시의 내부 갈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대책을 물었습니다.
◀INT▶박승직 도의원(경주)
"엑스포 행사를 도에서 거의 기획하다 보니 경주를 제일 많이 아는 시 소속 공무원이나 교수·전문가들의 독창적이고 좋은 아이디어가 전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공동주최도시인 경주의 역할이 아무것도 없는 실정입니다"
도지사는 경주 출신의 사무총장을 적극
기용하는 등 경주시를 배려하고 있다고 밝히고,앞으로 엑스포는 '개성'이나'평양'등 북한개최는 고려할 수 있지만 해외에서는 더 이상
개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또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설립을 약속한 국립지진방재연구원 경북 유치가
지지부진 하다며 도 차원의 대책을 물었습니다.
◀INT▶박승직 도의원(경주)
"도지사께서는 (국립지진방재연구원)유치를 위한 어떤 복안을 가지고 계시는지 말씀해 주시고 만약 국비로 어렵다면 시설을 축소해서라도 경북이 단독으로 기관을 설립할 용의는 없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에 대해 도지사는 전액 삭감됐던
지진 관련 예산이 국회에서 일부 살아났다며
만약 국립지진방재연구원 유치가 무산될 경우
내년에는 도 단독으로 지진방재 연구기관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이철우/경북도지사
"다행이 내년도 정부예산이 국회상임위심의과정에서 국립지진방재원 건립예산 5억원이 반영되었습니다 국회예결위까지 최종 통과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가겠습니다"
이 밖에도 박태춘 의원은 사망사고를 포함해
도내 학교 운동부의 전지훈련 도중 사고가
매년 급증하고 있다며 도 교육청에 실질적인
사고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 했습니다.
MBC 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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