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경찰서는
원단 수천만 원어치를 배달 과정에서
가로챈 혐의로 55살 A 씨를 구속하고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7월 섬유 원단을 주문한 뒤
화물트럭 기사 2명에게 웃돈을 주고
원단 22톤, 6천 2백만 원가량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원단을 주문하면 가공 등을 위해
여러 업체를 거쳐야 하는 점을 노렸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박재형 jhpark@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