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법적 독도 주민인 김성도씨가
오늘 새벽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김 씨는 오늘 새벽 1시20분쯤
지병 치료를 위해 입원했던
서울 아산병원에서 숨졌습니다.
올해 78살인 김 씨는
지난 1965년 독도에서 생활을 시작해
1991년 독도로 주민등록을 등재했으며,
2014년 1월 독도 주민 최초로
국세를 납부하며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라는
사실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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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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