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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과 소비 대구는 늘고 경북은 줄어

조재한 기자 입력 2018-10-18 15:53:43 조회수 0

대구의 생산과 소비가 늘어나고 있지만
경북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지난 8월 기준 실물경제 동향을 조사한 결과
일 년 전과 비교해 대구는 기계장비와
자동차부품을 중심으로 생산이 6.3% 증가했고,
경북은 0.9% 줄었습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포함한 대형소매점 판매는 대구가 1.4% 늘었지만, 경북은 5% 줄었습니다.

아파트 매매가격은 9월 기준으로
한 달 전과 비교해 대구가 0.3% 올랐지만
경북은 0.6%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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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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