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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50대 임대사업자 140채 보유

양관희 기자 입력 2018-10-16 10:57:49 조회수 0

대구 달서구에 사는 한 50대가
집 140채를 보유해
대구에서 가장 많은 주택을 등록한
임대사업자로 기록됐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7월 기준으로
대구 달서구에 사는 A 씨가 140채를,
달서구에 사는 50대 B 씨는 78채,
동구에 사는 50대 C 씨는 70채를
임대주택으로 등록했습니다.

대구에서 가장 어린 임대사업자는
주택 1건을 등록한 수성구에 사는
6살 유아였습니다.

대구의 임대사업자는 올해 8월 기준
만 2백여 명으로 2만 3천여 가구를
등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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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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