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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노후율 대구 9.9%, 경북 7.6%

조재한 기자 입력 2018-10-16 11:42:56 조회수 0

소방차 10대 가운데 1대는 낡아
교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 조원진 의원의
소방청 국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주력 소방차 노후화율은
경기도가 17.6%로 가장 높았고
대구 9.9%, 경북 7.6%였습니다.

소방장비 사용 가능 연수는
펌프차와 화학차는 10년으로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 큰 차이가 없었는데
굴절차와 구급차는 3년에서 8년 짧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 의원은 소방차량 기술과 수준을 높여
사용 가능 연수를 재검토하고
소방산업 선진화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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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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