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는 정원을 줄이기로 해 논란이 컸던
기숙사를 애초처럼 천 209명 규모로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경북대는 기숙사를 원안대로 건립하지 않으면
건립지원 비용을 줄이겠다는
교육부의 방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북대학교는
지난해 천 209명 규모의 기숙사를
건립하도록 교육부의 승인을 받았지만
학교 주변 임대업자들이 반발하자
332명의 인원을 줄이기로 했다
학생회와 교수들과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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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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