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오늘(10일)부터 20일 동안의 일정으로
국정감사가 시작됐습니다.

대구와 경북 주요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는
오는 12일부터 시작됩니다.

현안과 일정을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와 경북 주요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는
오는 12일부터 열립니다.

CG]
12일에는 지역에 있는 공공기관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장학재단,
한국사학진흥재단에 대한 국정감사를 합니다.

같은 날, 역시 국회에서
한국수력원자력에 대한 감사가 있습니다.

오는 15일에는 김천 한국도로공사에서
한국도로공사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을,
국회에서는 한국가스공사를 각각 감사합니다.

오는 16일에는 경북도청에서 국정감사가
열립니다.

국토교통위원회가 감사를 하는데
도청 이전 후 처음입니다. CG]

지역 SOC 사업과 관련된 예산 확보와
태풍 '콩레이' 피해 관련 복구가
쟁점 사항이 될 전망입니다.

CG] 같은 날 부산고등법원에서는
대구가정·지방·고등법원에 대한 감사가,
국회에서는 한국정보화진흥원에 대한
감사가 있습니다.

17일에는 국회에서
대구교육청과 경북교육청에 대해 감사를 하는데
전국 꼴찌 수준인 무상급식에 대한
의원들의 날카로운 질문이 예상됩니다.

오는 18일 육군본부에서는
영천에 있는 육군3사관학교에 대한 국정감사가
국회에서는 대구지방환경청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 대해 국감이 예고돼
있습니다.

오는 19일에는 공군본부에서
대구에 있는 공군군수사령부에 대해 국감이
열립니다.

오는 22일에는 국회에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대해 국감이
23일에는 국회에서
한국뇌연구원과 국립대구과학관에 대해
국정감사가 열립니다.

오는 25일에는 도청에서
경북도와 경북지방경찰청에 대해
행정안전위원회의 국감이 예정돼 있습니다.CG]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과 박정희기념사업,
탈원전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등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S/U] 이번 국정감사에서 지역에서는
대구통합 신공항 이전을 비롯해
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
일자리창출과 같은 민생문제 등에 대한
질의도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구시와 대구지방경찰청은 이번 감사에서
빠졌습니다.

MBC NEWS 한태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