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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대구시가 이렇게 팔공산을
국립공원으로 만들자고 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완전히 다른 일을 벌이고 있습니다.
팔공산 정상 쪽에 구름다리를
놓겠다는 건데요..
여] 관광 활성화다, 환경파괴다 이런 찬반 의견이 벌써 2년 째 대립하고 있는데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진련 대구시의원과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Q.1](남)
대구시 계획을 보면 오는 2020년까지
팔공산 케이블카 정상에서 낙타봉까지,
320미터에 이르는 철제 구름다리를 만들겠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이런 인공 조형물을
만들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기 어려워지는거
아닌가요?
Q.2](여) 대구시는 팔공산 관광 활성화에
꼭 필요한 사업이다 이렇게 주장하고 있고
시민단체는 환경파괴 우려가 있다, 전시성 행정이라고 비난하며 대립하고 있습니다.
양측의 팽팽한 의견에 대해 어떻게 보십니까?
Q.3](남) 예산이 들어가는 문제인데다
찬반이 팽팽한 사안에 시민 의견은
어떻게 반영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있으니
의회 역할이 중요할 것 같은데요.
대구시의회에서는 이 문제를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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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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