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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관 교체 요청 수용률 대구 낮고 경북 높아

박재형 기자 입력 2018-10-02 10:30:05 조회수 0

수사관을 바꿔달라는 요청을 받아들이는 비율이
대구는 낮고 경북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지난 8월까지
대구 경찰이 받은 수사관 교체 요청은
400여 건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요청을 받아들인 것은 290여 건,
수용률 72%로
전국 17개 지방청 가운데 12위였습니다.

지역별로는 인천경찰청이 84.5%로 가장 높았고,
경북도 82.6%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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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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