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년간 대구에서 발생한 친족 대상 범죄가
6천 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재정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대구지역 친족 대상 범죄는 5천 800여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4만 6천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 7천여 건으로 나타났습니다.
범죄 유형은 폭력이 가장 많았고,
10건 중 8건은
함께 사는 친족이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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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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