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 건강 보호와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한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 차 전환 지원 사업'에
대구시가 소극적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대구 경실련에 따르면
올해 대구시가 환경부에 신청해 반영된
어린이 통학 차량 LPG 전환 대수는 50대로
전국 최저 수준이었습니다.
경상북도는 100대 신청에 100대 반영,
광주는 100대 신청에 90대가 반영되는 등
세종과 충북을 제외하고는
신청 대수가 50대가 이하인 곳은
대구가 유일합니다.
환경부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와 학원 등의 어린이 통학 차량 중
오래된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LPG 신차를
사들이면 한 대에 5백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