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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송이 채취 시작...생육 조건 최적

성낙위 기자 입력 2018-09-21 15:53:59 조회수 1

◀ANC▶
경북 산간지역에서 가을의 진미 송이가
본격적으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올여름 폭염과 가뭄으로 흉작이 우려됐지만
최근 송이 성장 조건이 최적이어서
산지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성낙위 기자가
송이 채취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ND▶

소나무가 울창하게 들어선
해발 600미터의 봉화 송이산.

귀한 송이를 채취하기 위해
산을 부지런히 오릅니다.

소나무 숲 근처를 여기 저기 살펴보더니
이내 송이를 찾아내고,
상처가 나지나 않을까 조십스럽게 다룹니다.

최근 들어 경북 북부지역 높은 산에서
송이가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수확 초기에 첫 생산인 데도
송이 향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INT▶권용대 회장/봉화송이산주협의회
"첫 물 치고는 송이 향도 좋고 육질도 단단하고
(아주 좋습니다)"

올여름 무더위와 가뭄으로 송이가
나오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지난 달 중순 태풍이 지나가고
늦장마로 비가 내리면서
최근 생장에 최적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무더기로 모여있는 줄송이가
눈에 많이 띄어
송이 작황이 좋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INT▶권용대 회장/봉화송이산주협의회
"단지 우려되는 것은 냉해가 좀 걱정인데
지금 이번 주 온도는 버섯 발생, 송이 발생
온도가 최고 적기라고 봅니다. 그래서 올해
송이 작황은 전반적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올가을 송이 작황이
평년작 이상으로 예상되면서
올해는 송이를 어느 해보다 쉽게 맛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성낙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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