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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남녀 투표율 편차 대구가 가장 커

조재한 기자 입력 2018-09-19 15:28:52 조회수 0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6.13 지방선거 투표율을 분석한 결과
대구지역 투표율은 남자 55.8%, 여자 58.7%로 여자가 2.9%포인트 더 높았습니다.

전국 평균 1.3%포인트보다 두 배 이상 높았고 투표율 편차가 전국에서 가장 컸습니다.

경북은 여자 투표율이 66.8%로 남자 65%보다 1.8% 포인트 더 높았습니다.

연령대로 보면 70대가 74.5%로
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60대, 50대, 40대 순이었습니다.

4년 전 6회 지방선거와 비교해서는
30대 투표율이 6.8%포인트 높아져
증가 폭이 가장 컸습니다.

다음으로 40대 5.3%포인트,
30대 3.6%포인트 높아졌지만
60대 이상에서는 투표율이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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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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