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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모 정당인,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

이상원 기자 입력 2018-09-17 22:34:09 조회수 0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 22분쯤
대구시 북구 조야동의
고속도로 다리 아래에 세워진 승용차 안에서
모 정당 관계자 26살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승용차 안에서 번개탄을 피운 흔적과 함께
자신의 신병을 비관하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이 정당의 청년조직
분야에서 일을 했던 점을 확인하고
정당 관련성 여부를 포함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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